갤럭시 A31 출시일 및 스펙, 장점, 단점 사용후기

갤럭시 A31 출시일

 

갤럭시 A31은 2020년 5월 7일에 출시되었습니다. 한 때는 가성비 스마트폰이라는 돌풍을 일으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무어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부분이고요. 현재 출시가 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갤럭시 A31 스펙 

 

갤럭시 A 30일 인 6.4인치 인피니티유 디스플레이가 적용 되었는데요.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입니다 하지만 화면이 크기 때문에 영상을 보기에 아주 좋은데요. 적당한 가성비를 갖고 있어서 이 정도면 훌륭한 수준입니다.

 

 

 

프로세서는 미디어텍 MT 6768이 탑재되었습니다. 아무리 가성비 스마트폰 이라고는 하지만 CPU 가 너무 떨어지는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기는 좋으나 스마트폰을 구동할 때 찬 레기 생길 정도로 느리고, 게임은 구동 할 순 있으나 플래그십 스마트폰처럼 고화질로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램은 4GB로 보급형 치고 괜찮게 탑재가 되었는데요. 갤럭시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부족한 편이지만, iPhone과 비슷한 수준이니까요. 저장 공간은 60 GB이며 외부 SD카드로 확장 가능합니다.

 

 

카메라는 전면 2000만, 후면 4800만 광각 500만,500만 접사. 500만 심도로 쿼드 렌즈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사진과 영상을 찍었을 때 그렇게 떨어진다는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광각도 지원하기 때문에 풍경 사진을 찍기에도 괜찮았고요.

 

다만 인물 사진 같이 아웃포커스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보급형 카메라 치고는 꽤나 괜찮은 수준 이기 때문에, 왜 가성비 스마트폰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가 대용량으로 탑재 같은 점인데요. 무려 5000mAh로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웹서핑을 하거나 게임을 해도 충분한 용량이죠.

 

또한 스크린에는 지문 인식 버튼이 내장되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Face ID까지 가능해서 사용 환경에 맞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요즘 좀처럼 보기 힘든 3.5mm 이어폰 단자도 있어서, 음악을 듣기에도 좋았고요.

 

갤럭시 A31 장점과 단점은?

 

 

장점은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더 오래가는 배터리로 특별히 고사양의 어플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좋은 스마트폰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보급형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6.4 인치라서 넓게 사용하기 좋고 시원시원합니다 특히 동영상을 시청할 때 눈이 편하더라고요. 삼성 페이도 지원하기 때문에 평소에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고요 밖에 외출할 때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단점은 실제로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불편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느린 속도 때문인데요. 기존에 아이폰을 사용했을 때보다 이상하게도 동작이 느립니다. 구형 아이폰 7 보다 오히려 잔렉이 심했고요.

 

아무래도 보급형 CPU의 한계라고 보입니다. 2016년에 사용했었던 갤럭시 S7 보다 오히려 성능이 낮으니까요. 어플을 실행할 때 느린 이유라고 볼 수 있겠네요. 카메라는 낮에는 좋은데, 밤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요즘 흔히 탑재되는 야간 모드가 없어서 카메라를 꺼내지 않기 되더라고요.

 

 

결론을 내리면

요즘 젊은 분들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상위 라인에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보급형 스마트폰이 좋아졌다고 해도, 빠릿빠릿한 속도는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저의 결론이고요. 

 

만약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이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선택하는 것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신 보급형보다 이전에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이죠. 따라서 가격을 비교해 보고 구매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